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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다국적 유통업체들 中공략
작성자  김정희 작성일  2003-03-04 15:44:19
이메일   조회수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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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까르푸 등 잇따라 점포 열어 중국 업체들 시장 지키느라 '비상' 세계 최대의 할인점인 월마트를 비롯해 국제적 대형 유통업 체들이 대대적인 중국 공략을 시작했다. 26일 중국상업연합 회가 발표한 이들의 공격적인 중국 투자 계획은 바야흐로 중 국 유통업계의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말 현재 중국 내 19개 점포를 거느리고 있는 월마트는 앞으로 5년 안 에 중국 점포를 50개까지 늘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상하이에서 이미 기반을 닦은 월마트는 올 중반 베이징 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중국에서 103억달 러어치의 상품을 구매했던 월마트는 앞으로 매년 250억~300 억달러어치의 상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 창사, 쿤밍, 청두에 3개의 점포 개설 허가를 따른 프랑스계 할인점 까르푸는 올해부터 중국에 매년 점포 10개씩을 신설할 계획 이다. 까르푸는 이를 위해 이미 우한에 전 세계에 판매할 상 품구매 기지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매년 각 100억 달러어치의 상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구매량(35 억달러어치)의 약 3배에 이르는 양이다. 네덜란드계 할인점 마크로 또한 광저우와 베이징에 이미 5개 의 점포를 열었으며, 오는 2010년 이전에 중국 점포를 30개까 지 늘린다는 전략을 세웠다. 베이징과 청두에 3개의 점포를 개설한 일본계 화당(이토요카드0도 올해 안에 베이징에만 점 포 3개를 추가 개설한다. 이들 거대 유통업체의 공격적인 확 장 전략으로 중국 유통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궈거핑 중국 연쇄협회 회장은 "단 시간 내에 국내 유통업체들이 거대 항모 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우려 했다. 지난 1992년 외국계 유통업체의 중국 진입이 허용된 지 10년만에 세계 50대 유통업체 중 절반 이상이 중국 대륙에 터 를 닦았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규정에 따라 향 후 3년 내에 외국 유통업체들의 중국 진출 지역 및 수량의 제 한을 풀어야 하며, 5년 내에 주식 소유한도도 해제해야 한다. 각종 제한이 풀릴 경우 중국 유통 시장의 거대한 폐권을 둘러 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2003년 2월 28일 조선일보)